오늘하루도 우힣ㅎ

책 후기)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다트&플러터 본문

flutter/Etc

책 후기)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다트&플러터

우힣 2020. 11. 22. 16:16

 11월 초 flutter 관련 오픈 카톡 방에서 책 리뷰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고 그것에 운 좋게 당첨이 되어 책을 받게 돼었다. 사실 이런것과 거리가 멀던 나였기에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는데 이벤트 처음 당첨되니까 기분이 너무 신기하다ㅋㅋㅋ 각설하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처음 배울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제일 크게 들었다. 기본에 충실 한듯 하지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학교 다니면서 이 책 있었으면 좀 더 쉽게 수업을 들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나는 Flutter를 대학교 수업으로 처음 배웠었다. 해당 수업은 공식 사이트의 쿡북을 따라하며 스스로 알아가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Flutter의 기본 원리, 작동 방법에 대한 이해 없이 따라하기 급급했다. 그래서 그런지 어플을 만들고 나더라도 이게 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작동을 하고, 배치가 되는지 의아함만을 남겨두고 넘겼던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근데 이 책의 경우 Flutter 구축 환경을 시작으로 해서 dart언어의 특성, Flutter 화면 관리, 예제등 여러가지 를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었다. 내가 이미 Flutter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 잘 읽혔던 것일 수도 있지만 Flutter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나의 설명마다 여러가지의 예제 코드들이 존재해서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요즘 provider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건드려 주어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예제 코드는 이책의 내용을 모두 커버하고 있었는데 진짜 좋았던거 같다. 대부분 예제 코드는 화면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언급 하는 것도 많은데 이 책은 기능적인것을 좀 더 많이 언급해서 지루하지 않게 따라하며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사실 이책을 보면서 내 코드를 좀 더 간결하고 짧게 짤수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요즘 Flutter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공부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어서 참 기분이 좋다. 더불어 플러터 기본서들도 꽤 많이 나오고 있어 원래 낮다고 생각했던 진입 장벽이 더 낮아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적어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언젠가 Flutter가 더 대중화가 되서 RN 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사용을 하게 될 날이 올거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사실 내 바램이기도 합니다요ㅋㅋㅋㅋ + 일자리도 좀 많아지고). 처음 해보는 리뷰고 평소 글쓰는 솜씨가 많이 서툴어 저자님에게는 정말 죄송한 리뷰가...ㅠㅠ 이런 허접한 리뷰를 바라신건 아닐텐데. 여튼 플러터를 시작하거나 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