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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우힣ㅎ
이직 결심 마이데이터 사업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그 인기가 늘어가고 있을때 이전 직장에서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했다. 뜻하지 않게 나는 마이데이터사업 TF팀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도와주게 됐다. 처음 마이데이터를 접할때는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 후 잦은 기획 변경안과, 빠듯한 일정, 잦은 야근, 그에 대한 보상은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인사평가에 대한 불만과 급여에 대한 불만 터져버려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 그런 결심을 하고 회사에 대해 마음을 비우니 부담감도 화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입사 일년차 새로운 사회생활에서 내가 기대했던게 너무 많았던 탓 같기도 하다. 여차저차 이름이라도 아는 회사를 가자라는 마음으로 이력서를 넣었고, 운좋게 이직결심 4개월 만에 포항소재의 회사로 이직이 결..
올해 1월이 되면서 현재 다니고 있던 회사에 대한 미련이 하나도 없어져 버렸다... 내일 채움 공제도 해놓은 상태여서 그전까지는 어떻게든 2년만 버텨보자 라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1월이 되면서 몇몇 사건을 겪으면서 회사에 대한 애정이 마이너스에 달하게 됐다. 회사 프로젝트 코드만 보면 울화가 치민달까...?? 그래서 내가 겪은 것들을 적어 볼까 한다. - 1 월 처음 이직을 생각할때에는 내가 일을 하면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결론은 할 수 있었다. 원래 퇴근 하고도 이것저것 하던 것들을 내려 두고 공고들을 찾아 보기 시작했다. 생각 보다 주니어를 원하는 곳이 많이 없었다. 이때 다시 2년만 버텨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사람인을 벗어나 다..